[시사경제신문=이성익 기자] 정부의 2·4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5일 나왔다.한국갤럽이 지난 2∼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%가 '부동산 정책을 잘못하고 있다'고 답했다.'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다'는 긍정 평가는 4%포인트 내린 11%에 그쳤다.현 정부 출범 후 부정 평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▲집값 상승(40%) ▲효과 없음(7%) ▲풍선효과(6%) ▲서민